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지털 카메라 (문단 편집) == 개요 == '''Digital Camera'''(혹은 Digital Still Camera[* [[동영상]]을 담는 디지털 [[캠코더]]와 구분하기 위해서 Still을 넣는다.]) [[축약어|약칭]] [[디카]].[* 영미권과 일본에서는 각각 '디지캠', '데지카메'로 축약한다.] 촬상소자에 [[CCD]]나 [[CMOS]]를 사용하여 빛을 전자적인 신호로 바꾸어 저장장치에 보존하는 [[카메라]]의 총칭. 좁은 의미로는 [[컴팩트 카메라]]부터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DSLR]]), 더 넓게는 중형 카메라나 뷰 카메라용의 [[디지털백]], 가장 넓게는 [[웹캠]], [[폰카메라]], [[블랙박스]] 카메라 등 각종 전자제품에 있는 카메라까지도 일컫지만, 한국에서는 디지털 카메라라고 하면 본 항목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컴팩트 카메라'처럼 좁은 의미로서 사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는 [[코닥]]사에서 개발했다. 무려 '''3.8kg'''.[[https://www.digitalkameramuseum.de/en/prototypes-rarities/item/kodak-prototype|#]] 저장장치로는 자기매체 혹은 [[메모리 카드]]같은 [[플래시 메모리]] 등. 극초기에는 [[플로피 디스크]]도 썼고, 대용량의 [[RAW(파일)|RAW]] 사진 저장을 위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소형화시킨 [[마이크로 드라이브]]도 썼다.[[https://www.youtube.com/watch?v=Q-nfqPrzf3Y|#]] 예전에는 [[메모리 스틱]] 등 독자 규격이 많았으나 요즘엔 대부분 [[SD 카드]]로 통일되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카메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던 기존의 필름카메라를 단숨에 시장에서 도태시켜 버렸으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전인 2000년대 후반까지 카메라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디지털 사진은 메모리에 저장하고 컴퓨터로 옮기는 방식의 특성상, 고장이 나지 않는 한 필름을 사는 등의 유지비가 들지 않으므로 가볍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삭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만큼 사진을 대충 찍고 지워 버리거나 막 찍은 사진을 [[포토샵]] 같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떡칠 수준으로 보정하는 등 전반적으로 사진을 대충 대충 여기는 풍토가 생겼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36매 정도가 들어 있어서 한장 한장 아껴서 찍던 시절을 생각해 보면 메모리 하나에 많게는 1000장도 넘게 찍히는 요즈음과 같은 마음으로 찍으려야 찍을 수가 없을 것이다.[* 어느 사진학과 학생의 애기를 들어보면 필름 2개 쓰는 데 몇 시간 걸렸다고 한다. 더욱이 과제에 따라서 찍어야 할 것이 따로 있어서 굉장히 신중해진다고 한다.] 대신, 사진술이란 게 많이 찍으면 찍을 수록 실력이 늘기 때문에 값싸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물론 사진술을 계발할 생각으로 고심 끝에 한 장을 찍는 노력을 보여야 기술이 늘게 된다. 많이 찍어서 사진이 는다는 것은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많이 찍었을 때에나 해당하는 말이다. 다른 예술 장르와 마찬가지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모두가 천재로 태어난 것은 아니듯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도구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다면 사진 실력도 분명히 좋아질 수 있다.][* 프로들도 천 단위의 사진을 찍어 걸러내고 에디터들은 그 천 단위의 걸러낸 사진을 또 걸러야 한다. 실력과 물량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력없는 사람이 24장 중에 1장 좋은 사진 건질 확률과 1000중에 1장 걸릴 확률은 다른 것이다.] 또, 전술한 대로 디지털 카메라에 와서 사진기의 성능과 화질이 상향평준화되었으므로, 과거 같으면 훨씬 비싼 값을 주어도 가지지 못할 기능[* 가령, 컴팩트 카메라의 5배 줌만 하더라도 과거에는 상당히 고가였다. 특히, 10배 줌이 넘어가는 디지털 카메라는 사실상 SLR만 가능했으며, 지금도 DSLR로 10배(300mm) 정도 렌즈를 구입하려면 상당한 비용이 든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또 지금 디지털 카메라는 거의 다 채용하고 있는 멀티패턴측광이나 멀티AF만 하더라도 SLR에나 있던 기능이다.]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있다. 이는 전자 회로 기술의 발달에 기인하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이미지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 '배터리와 메모리의 용량이 허락하는 한 무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꼽지만 그만큼 중요한 발전으로 가변 ISO를 빼놓을 수 없다.[* 휴대폰 카메라나 일반 디지털 카메라는 감도를 임의로 설정할 수 없거나 비교적 자동화가 잘되어 있어 감도라는 설정값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간과하는 점이다. 하지만 노출의 3요소 중 하나인 중요한 요소다.] 과거 아날로그 필름은 카메라에 삽입한 뒤 해당 필름을 다른 필름으로 교체하기 전까지는 ISO, 즉 [[감도]]를 바꿀 수 없었고, 그나마 감도라는 것은 필름에 이미 적용되어 있는 수치였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는 이러한 감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며, 과거보다 발전된 노출 계산으로 적당한 감도의 수치를 찾아준다. 센서의 공정은 날로 정밀해지고 소프트웨어는 발전하므로 과거에는 노이즈가 너무 심해 쓸 수 없었던 감도도 현재는 무리 없이 쓸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대표적으로 소니의 풀 프레임 미러리스 a7S는 종래의 카메라와 비교해 큰 화질 저하 없이 무려 ISO 409600에 달하는 감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플래그십 카메라인 니콘의 D5는 328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정도의 감도는 필름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수치이다. DSLR이나 미러리스보다 작은 센서를 사용하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도 저런 카메라들의 기술 발전에 영향을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